수건 세탁의 모든 것 호텔수건 같은 퀄리티로 만들어봐요

새 수건을 구입할때마다 세탁법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보통 알려주는데요 그만큼 수건 첫세탁은 중요합니다.

처음 제대로 하지 못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빳빳해질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수건처럼 포근한 수건을 사용하고 싶다면 의외로 첫 세탁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은데요

올바른 세탁법으로 수건세탁을 하여 오래사용하고 호텔수건 퀄리티로 사용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새수건 세탁법

1. 첫 세탁 시 세제 없이 찬물로 세탁하기

세제없이 물로 세탁을 해야 타올에 남아있는 화학 물질과 먼지를 제대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세제를 넣지 않고 40도 이하의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여기서 울 코스를 이용하면 부드러운 세탁이 가능합니다.

 

2. 소량씩 단독세탁

다른 빨랫감과 섞지 않고 3~5장정도의 수건만 넣어 세탁하면 마찰을 줄일 수 있어서 타월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단독으로 세탁하면 올 풀림 현상 없이 깨끗하게 빨아집니다. 그리고 5자아 미만으로 수건을 세탁하면 보풀이 ㅁ낳이 생기는 걸 방지한다고 합니다. 

 

3. 색상별로 세탁

새수건이기때문에 흰수건에 이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색상이 다양할때에는 색상별로 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먼지 털어주기

수건을 처음 구매했을 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들이 붙어있으니 우선 한번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가면 수건이 뽀송뽀송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호텔수건처럼 만들 수 있는데요 

뽀송한 수건을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세탁비법을 밑에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수건 세탁방법

일단 수건에 섬유유연제 사용은 절대 금지인걸 아시나요?

섬유유연제는 수건의 흡수력을 떨어트리고 오히려 보풀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젖은 상태로 빨래통에 넣게되면 세균이 번식 할 뿐더러 냄새가 나게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사용 후에 꼭 말려서 빨래 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건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건조기가 없다면 흔히 알고있는 것처럼 수건은 햇빛에 말리는 것이 아닌, 그늘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장시간 말릴 경우 수건이 오히려 뻣뻣해지니 직사광선을 피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수건에서 냄새나는 이유

1. 습한환경에서 보관

욕실처럼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수건을 보관하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젖은수건 방치

젖은 상태의 수건을 화장실에 그대로 두거나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각 번식하게 되는데요 이때 냄새가 나게됩니다. 

 

3. 불충분한 세탁

새로 산 새수건은 처음 세탁할때 아무것도 넣지 않고 세탁을 하는데요 그 이후 사용한 수건은 오염이 되어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해야합니다. 너무 많은양의 세제는 수건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정량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없애는 방법

 

1. 식초 및 베이킹소다 사용

식초는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헹굼단계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식초에 있는 산성 성분은 살균과 섬유 유연 효과를 내면서, 퀴퀴한 수건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세제나 섬유 유연제를 따로 첨가하지 않고, 베이킹 소다 반 컵만 세탁기에 넣고 수건을 세탁하면 됩니다.

 

2. 완전히 건조하여 세탁

젖은 수건을 완전히 건조하여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빨래가 너무 많이 오일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적은 양을 자주 돌려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3. 수건 단독 세탁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복 등에 묻어있는 먼지와 세균이 세탁 과정에서 수건으로 옮겨가게 되어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세탁 후 올바르게 건조

세탁을 마친 후에는 즉시 수건을 꺼내서 건조해야 합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의 온도는 저온보다는 높은 온도에서 40~50분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가 없을 경우, 자연 건조를 해야 하는데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직사광선 아래 수건을 말리면, 섬유 속에 숨어있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세탁방법을 잘 숙지하여 청결한 수건으로 매일의 일상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